[2022.11.26.] 한국전쟁기념재단 & 육군통역장교회 전쟁기념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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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기념재단 & 육군 통역장교회 전쟁기념관 방문
지난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한국전쟁기념재단과 육군통역장교회가 함께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Las Bagel에서 식사 후]
식사 후 ‘형제 동상’앞에 서서 전쟁의 비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고, 참전국을 지도로 나타낸 조형물을 보며 참전 용사분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특히 Mae는 형제 동상을 보며 전쟁의 아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비극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전쟁기념관 내부로 이동하여 6.25 전쟁 전시실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쟁기념관 바깥 쪽에 있는 전사자 명비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특히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국가에서의 전사자분들의 이름들을 바라보면서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평화를 지키고 유지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쟁기념관 방문 후 한국전쟁기념재단 후손 장학생들과 육군통역장교분들과 함께. 참전 용사 후손분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한국전쟁기념재단과 육군통역장교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추후 활동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최창연 중위는 본 활동이 일시적인 활동이 아닌 정기적인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정’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Defne는 보다 많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 유학에 필요한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일시적인 행사로 마무리 되는 것에 대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활동으로 기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생각건대 육군 통역 장교회와의 만남 행사가 분기별로 기획되어 참전용사 후손 유학 장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에 있어 더욱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단순한 활동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 등과 같은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하여 다시 한국 사회에 공헌하여 선순환이 이뤄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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